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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맞춰 아열대 작물 농약기준 새롭게 만든다
임보라 기자최근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오렌지·파파야 등 아열대 작물 재배가 확대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들 작물에 사용 가능한 농약이 제한돼 있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식약처와 농촌진흥청이, 아열대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특히 오렌지에 쓰는 농약을 '자몽'에도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는데요.'자몽'은 최근 제주도에서 재배 희망 농가가 늘고 있고, 오렌지와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비슷합니다.식약처와 농진청은 농약 잔류허용기준 신설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또 돌발 병해충 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며, 우리 농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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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위 "연금개혁 후속과제 논의 지속해야"
모지안 앵커조규홍 복지부 장관 주재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열렸습니다.조 장관은 연금의 구조 개혁에 대한 논의가 지속돼야 한다고 밝히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시장의 움직임에 긴밀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2025년도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 17일, 정부서울청사)국민연금의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기금운용위원회가 열렸습니다.지난달 국민연금 개혁으로 기금 소진시점을 추산하는 주요 변수들이 바뀐 상황.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연금개혁이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하고 기금수익률을 1%p 높이면 기금 소진 시점은 최대 15년 연장될 거라며 노후소득보장 역시 강화했다고 언급했습니다.다만 세대 간 형평성과 지속성을 답보할 추가 논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장) "이번 개혁이 청년세대를 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대 간 형평성과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동조정장치·구조개혁 등 후속과제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어야 합니다."조 장관은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데 대해서도 시장 움직임에 긴밀하게 대응해 기금 수익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아울러 올해 시행되는 기준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투자 다변화와 수익률 제고가 가능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단 뜻도 밝혔습니다.기금위는 이날 국민연금법 개정 내용을 보고받고 향후 논의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향후 5년간 기금 목표 수익률과 자산군별 목표 비중을 설정하기 위한 중기(2026~2030년) 자산 배분안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입니다.KTV 정유림입니다.<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 본격 추진
임보라 기자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를 '소공인'이라고 부르는데요.이들은 국내 제조업의 89%를 차지하며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죠.올해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의 첫 추진 지자체로, 경북이 선정됐습니다.중앙정부와 경북도는 경북 내 소공인을 3년간 집중 육성하게 되는데요.전담 기관으로 선정된 '경북테크노파크'는 대학 등과 협력해 소공인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사업비 10억 원과 소공인특화지원사업 25억 원 연계 지원을 통해 육성 기반을 마련할 방침입니다.중기부는 경북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0개 내외의 광역 지자체와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기념행사 열려
모지안 앵커한국의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17일) 낮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한국 산림녹화기록물은 6.25 전쟁 이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추진된 산림녹화의 전 과정을 담은 자료로, 법령, 공문서 등 총 9천619건으로 구성돼 있습니다.임상섭 산림청장은 "반세기 전 산림녹화사업을 통해 푸른 숲을 만들어왔다면, 이제는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숲을 만들어 갈 때'"라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조배터리' 완충 뒤 전원 분리···KC 인증 따져야
모지안 앵커최근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용이 늘면서, 이로 인한 화재 사고도 늘어나고 있습니다.사고 예방을 위해선 배터리 충전이 끝난 뒤 전원을 분리하고, KC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올바른 사용법을, 최유경 기자가 알려드립니다.최유경 기자시커멓게 그을려 녹아내린 항공기.올초 발생한 '에어부산 화재 사고' 원인은 승객의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지목됐습니다.이제 '필수품'이 된 보조배터리는 특성상 떨어뜨리기 쉬워, 일상에서도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전화인터뷰 공하성 /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보조배터리는 휴대하고 다니기 때문에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아서, 떨어지면 충격에 의해서 용량은 작지만 폭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인체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것이죠."소방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리튬이온 배터리로 발생한 화재 건수는 4년 연속 증가했습니다.국가기술표준원과 소방연구원, 소비자원이 휴대용 보조배터리 안전수칙을 17일 안내했습니다.먼저, 과충전, 과열로 인한 화재가 빈번한 만큼, 충전을 마쳤다면 신속히 전원을 분리해야 합니다.또 떨어뜨리거나 무거운 물건에 눌려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 사용해야 합니다.배터리 입·출력 단자에 금속이 닿으면 화재 위험이 있는 만큼, 보관 시 동전, 장신구, 열쇠 등과 분리해야 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KC 인증 제품을 따져보는 것도 중요합니다.팽창이나 변색 등 배터리에 이상 발견 시 즉시 폐기하고, 직사광선이나 차량 내부, 욕실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관,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3개 기관은 이같은 수칙을 담은 배터리 화재 예방 포스터를 소비자 단체와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입니다.KTV 최유경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
한은, 기준금리 2.75% 동결···미 관세·환율·대출 영향
최대환 앵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2.75%로 동결했습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환율 변동성 등 불확실성을 감안한 건데요.한은은 성장 하방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금리 인하 기조는 이어가되, 속도와 폭은 조절한다는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찬규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습니다.금통위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올해 2월까지 세 번에 걸쳐 기준금리를 각각 0.25%p씩 낮췄습니다.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겁니다.원·달러 환율은 한 달 사이 1천410원에서 1천480원 사이에서 급등락하고 있습니다.서울 일부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반짝 해제 여파가 시차를 두고 가계대출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봐야 합니다.녹취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 나가되 이번에는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이 어떻게 변화할지 좀 더 살펴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한은은 또, 성장 하방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올해 1분기 성장률이 2월 전망치인 0.2%를 밑돈 것으로 추정되고, 소폭의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한은은 밝혔습니다.여기에 미국의 관세정책이 2월 전망 때보다 강도 높게 추진되면서 연간 경제 성장률도 당초 전망한 1.5%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성장 경로의 불확실성도 매우 크다고 평가했습니다."미 관세정책 강도와 주요국 대응이 급변하고 있어 지금으로서는 전망의 기본 시나리오 설정도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제공: 한국은행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한은은 성장 하방 위험 완화를 위해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간단 방침입니다.다만,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물가와 가계부채, 환율 흐름 등을
한미 공군 연합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 실시
최대환 앵커한미 공군은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프리덤 플래그(Freedom Flag)' 훈련을 실시합니다.'프리덤 플래그'는 매년 전·후반기에 각각 실시하던 연합편대군 훈련과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을 통합해 연 2회 실시하는 훈련입니다.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미 공군의 F-16, EA-18G, 미 해병대의 F-35B 등 총 90여 대의 한미 공중전력과 1,100여 명의 작전·지원 요원들이 참가합니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5세대 전투기인 F-35A와 F-35B가 처음으로 가상적기 역할을 수행하고 미 공군의 MQ-1, MQ-9 등 무인항공기도 훈련에 참여해 유·무인 항공 전력 간 통합훈련 기회도 제공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일 대표단과 면담···"협상 조기 타결 목표"
최대환 앵커우리나라가 다음 주 미국과 관세 협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협상을 위해 방미한 일본 통상 대표단을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직접 만났습니다.미일 양측은 관세 협상을 되도록 빨리 마무리 짓고, 양국 정상이 결과를 발표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상호 관세 인하를 위해 워싱턴을 찾은 일본 통상 대표단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맞이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일본 측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과 50분간 면담했습니다.일본 측은 이 자리에서 관세 인하와 철폐를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방위비 부담 확대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양측은 그러면서 되도록 관세 협상을 조기에 타결하고 양국 정상이 합의 결과를 발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이를 위해 이달 중 2차 협의를 열고, 장관급을 비롯해, 실무 차원에서의 협의도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면담 후,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일본 대표단을 만나 영광이었다며, 큰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설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일본 정부는 한때 긴급 대책 회의를 열기도 했습니다.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협상 종료 후 결과를 보고받고, "앞으로도 쉬운 협의가 되지 않겠지만, 각료급 협의 추이를 보면서 적절한 시기에 미일 정상회담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우리나라는 다음주 미국과 협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방미해 관세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우리나라와 일본, 인도 등과의 협상을 가장 우선 하겠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종주국 미국에 연구용 원자로 설계 첫 수출
모지안 앵커우리나라가 연구용 원자로 설계 기술을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했습니다.66년 전 우리가 기술을 배워왔던 '종주국' 미국에, 우리 기술을 역수출한 상징적인 성과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미국 MPR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와 '차세대 연구로'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사업은 20메가와트급(MW) 고성능 연구로 건설을 위한 초기 설계 단계에 해당합니다.연구로 개념·상세 설계에 앞서 건설 부지 조건,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정보를 분석하는 절차입니다.연구로 설계 기술이 미국에 수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전화인터뷰 정택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 "66년 전에 미국으로부터 연구형 원자로를 처음 들여왔습니다. 그때부터 원자력 기술을 우리가 배웠는데요. 이제는 그 설계 기술을 미국에 수출하는 국가로 당당하게 발돋움한 겁니다. 또 한미 간의 공고한 과학기술 협력을 보여주는 그런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과기부는 사업 수주의 핵심 요인으로 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고성능 연구로 핵연료 기술'을 꼽았습니다.또 사업 경험이 풍부한 현대엔지니어링과 미국 MPR사와의 협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정부는 전 세계 연구로의 70% 이상이 노후화된 상황에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연구로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민관협력과 기술 고도화, 국제협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
미 관세 '충격'···최 부총리, 방미 예정·수출기업 지원 총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트럼프 행정부가 띄어 올린 관세전쟁이 이제 협상의 시간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뉴스 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우리나라의 관세대응 상황 알아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미국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면서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됐죠.신국진 기자네, 미국은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과 호주, 일본, 인도 등 5개 우방국을 무역 협상 최우선국으로 지정했습니다.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대로 미국과의 첫 협상 국가는 일본이었는데요.미국과 일본은 우리 시각으로 17일 새벽 미국 워싱턴에서 관세 협상을 진행했습니다.협상이 끝난 뒤 일본 대표단은 이달 내에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번 협상을 통해 큰 진전이라고 표현했습니다.최대환 앵커미국과 일본의 협상이 있던 만큼 이제 다음 협상이 시작될 텐데요.우리나라가 사실상 다음 상대가 되는거죠.신국진 기자 네, 그렇습니다.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 회의가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데요.금리, 환율 등 다자간 금융 협력을 논의하는 회의 자리입니다.여기에 최상목 부총리가 참석해 각국 재무장관과 연쇄 면담할 예정인데요.미국은 이 자리에서 양국 경제 수장이 만나 통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해 온 상태입니다.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참석자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고,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는데요.앞서, 미국과 일본의 협의 과정에서 보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보입니다.미일 협상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갑자기 첫 관세 협상에 자신이 참석하겠다고 밝히기도 했고요.군사지원 비용도 언급해 일본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전문가들은 협상 과정에서 다양한 주제, 돌발 상황이 존재하는 만큼 최대한의 대비를 해야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최대환
내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의대교육 정상화에 총력"
최대환 앵커내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이 증원 이전인 3천58명으로 확정됐습니다.앞서 40개 의과대학 총장 협의회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제안한 동결안을 정부가 수용한 결과입니다.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박지선 기자내년 의대 모집인원이 3천 58명으로 확정됐습니다.증원 전인 작년 수준으로 돌아가는 겁니다.앞서 의과대학을 둔 40개 대학 총장협의회는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내년 모집인원 동결안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이에 지난달 말까지 의대생 복귀가 속속 이뤄지기도 했습니다.정부는 의대생들이 복학 절차를 마치고 수업 참여도 증가하고 있지만, 당초 의대협회 등이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이상 의대생 집단행동으로 교육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내년 모집인원 동결안을 수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학사 일정과 대학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이제는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확정하고, 교육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의대 교육을 정상화하여 더 이상 의사 양성 시스템이 멈추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다만, 2027학년 이후 입학정원은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에 따라 수급 추계 위원회를 중심으로 선정한단 방침입니다.아직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들을 향해선 학교로 돌아올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학사 유연화 등 더는 의대생을 위한 특별조치는 어렵다며 수업 불참 시 유급 처리 등 학칙에 따라 적용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정부는 이번 모집인원 조정으로 인한 대학입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의대교육 정상화에 총력을 다한단 방침입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APEC 정상회의 준비위···한 대행 "국가브랜드 홍보"
최대환 앵커10월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회의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렸습니다.한 대행은 APEC을 계기로 우리 국가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략적 홍보를 주문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오는 10월 말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APEC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1개 국가·지역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입니다.세계 인구의 3분의 1, GDP는 3분의 2 가까이 차지합니다.지난 2월 사전회의 격인 1차 고위관리회의를 열어 AI 협력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핵심 의제로 선정했습니다.다음 달 제주와 오는 7월 인천에서 각각 2, 3차 회의가 개최된 뒤, 오는 10월 경주 정상회의로 이어집니다.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 (장소: 17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제반 인프라 구축 등에 필요한 물리적 소요기간을 감안하면, 이제는 구체적인 계획들을 확정하고 신속하게 집행해야 할 때입니다."국가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전략적인 홍보도 주문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또한 정상회의의 성과는 물론, APEC을 계기로 우리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단계적으로, 그리고 전략적으로 홍보를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정부는 정상회의장 등 필수 회의 공간 조성과 숙소 개보수를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정상 만찬장도 국립경주박물관에 9월까지 조성할 예정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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